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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미한복/오리미 리빙

새로운 혼수 이불들이 늘어났어요


맛보기로 슬쩍 공개하는 새 혼수이불들이랍니다.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이불들과는 좀 다른 스타일들이랍니다.
조금 더 화려하고 강렬한 느낌이 드는 이불들이랄까요?



왠지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같은 당당한 여자분의 화려한 분위기도 떠오르는 이불들입니다.  
여름용 이불들이 아니라, 이렇게 더운 여름 아직 감이 잘 안 오실 거에요.
아무래도 요즘 가게에 오시는 분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시원한 모시 이불들이거든요.


꽃다발에서 몇 개 추려 낸 이 꽃들도 더위에 한풀 지쳤는지 힘이 빠졌어요.


월요일이라서인지 살짝 한가한 오후입니다. 
더위에 힘 빠지지 않게 튼튼히 밥도 잘 챙겨 먹고 힘 내야 겠다는 마음이 드는 한 주의 시작날이네요.
뒤꼍의 채소들이 얼마나 자랐나 보러 가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