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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미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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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한복화보 with 오리미 한복 _ VOGUE KOREA 10월호 2024년 보그 코리아 10월호 패션화보 '일생일대의 제일보, 신부' 한복 화보에 오리미의 포도 한복이 함께했습니다.꽃보다 아름다운 신부로 표현된 오리미의 옅은 옥빛의 포도 자수 한복을 정말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 주셨습니다.    신부를 살포시 안아 주는 어머니의 마음이 전해지는 듯 한 컷도 참 따스하고 아름답죠?    컨트리뷰팅 패션 에디터 / 송선민 모델 / 서유진, 박지원, 김다솜, 박소이, 문정연, 우윤서, 박윤채, 이상희, 홍태준, 김리한, 전태현, 황준형, 차호근, 조장원, 홍인국, 우동(리트리버) 헤어 / 임안나, 배경화 메이크업 / 류현정, 오미영 세트 / 최서윤(Da;rak) 플로리스트 / 하수민(Grove) 어시스턴트 / 김다해, 임정수, 이슬은  오리미의 포도 자수 한복을 조금 더 ..
옥색 저고리와 연살구색 치마, 여자아이 돌한복 은은한 연살구빛 치마 위에 옥색 저고리를 함께한 여자아이 한복입니다. 첫 생일을 준비하는 돌한복으로 맞추신 한 벌으로, 장식을 절제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색감에 집중해 지은 아이 옷입니다. 옥색 깨끼 저고리 위에는 선명하게 빛나는 주황색 고름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작지만 강렬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부분이죠. 남색 조바위엔 저고리와 같은 옥색으로 테두리를 넣어 한 벌로서의 통일성을 더했습니다. 입었을 때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은은한 자수가 놓여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복 치마. 사랑스런 전통 누빔 버선과 자수 꽃신까지 함께합니다.
검정 양단 저고리와 연녹색 치마 오색빛깔 색실과 어우러진 금사로 화려하게 문양이 짜여진 검정색 양단 저고리과 연녹색 치마를 함께했습니다. 반짝이는 금사로 그려진 꽃잎 풍성한 국화와 각종 꽃들이 화려함을 더해, 과연 검정 원단이 맞나 싶게 화사한 분위기를 내는 검정 저고리입니다. 선명한 핫핑크색 고름을 달아 한층 화사함을 더했고요. 녹두빛을 띄는 연두색 치마엔 둥글둥글한 문양들이 짜여져 있는데 은은하게 보일 듯 말 듯 하다가도 빛에 따라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 검정색 양단 저고리와 연두색 치마는 동생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지은 한복입니다. 동생분의 결혼식날, 밝게 웃고 계신 손님의 모습입니다. 매장에서의 조명..
하얀 저고리와 진초록 치마의 한 벌 하얀 저고리에 빨간 고름을 달고, 진초록색 치마를 함께한 깔끔한 한복 한 벌입니다. 하얀 바탕 위에서 새빨간 고름이 더욱 빛나는 색 조합입니다. 깔끔한 색 조합과 단정한 디자인의 이 한복은 가족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맞추신 한복이에요. 그럼, 결혼식 당일의 사진도 몇 장 구경해 볼까요? 하얀 저고리와 초록 치마를 곱게 입으신 손님. 뒷모습으로 보이는 할머님의 한복도 오리미에서 지은 옷입니다. 결혼식장에서 더욱 빛이 나는 두 분의 모습이에요. 오리미의 한복을 입은 가족분들이 모두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정말 흐뭇한 그날의 사진들입니다. 하얀 저고리와 진초록 치마에 붉은 고름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한 벌을 지었습니다.
연분홍 양단 저고리와 밝은 파랑 치마 아기자기한 문양이 짜여진 연분홍 양단 저고리와 밝은 파랑색 치마를 함께한 한 벌입니다. 밝은 연분홍색 바탕 위에 진자주색과 분홍색으로 문양이 그려져서 밝고 경쾌한 원단으로 지은 저고리. 흔치 않은 독특한 문양 덕분에 더 멋진 저고리와 밝은 파랑색 치마. 두 색상이 어우러져 밝은 분위기를 내는 이 한복은, 가족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지으신 옷이에요. 저고리와 치마의 단 두 가지 원단의 조합만으로도 다른 색상이나 장식이 필요 없는 한 벌이 되었습니다. 결혼식날 한복을 곱게 입고 참석하셨던 모습이 멋져서 저희도 사진을 보고 안심의 웃음을 지었답니다. 붉은 색의 한 벌을 입으신 혼주분과 함께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이에요. ..
노랑 저고리, 파랑 저고리와 자주색 치마의 아이한복들 밝은 노랑색 저고리에 선명한 자주색 양단 치마를 함께한 아이한복입니다. 치마 위에 반짝이는 금사 국화들과 어우러져 더 밝은 분위기를 내는 한 벌이에요. 밝고 선명한 자주색 양단과 어울려 레몬빛으로 빛나는 노란색 저고리가 발랄하게 환하게 빛나는 한 벌입니다. 같은 원단으로 지은 치마 위에 색상이 다른 저고리를 함께한 또다른 한 벌입니다. 이모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조카 둘이 입을 한복이에요. 치마는 똑같이 지었지만, 저고리는 각자가 선호하는 색상으로 골라 다르게 지었어요. 아이들에게 꼭 맞도록 앙증맞은 크기로 지어진 노랑, 파랑 저고리의 두 벌입니다. 결혼식 날, 이모와 집안의 경사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사랑스럽게 입고 나타날 거에요. 그럼, 이모의 결혼식날 아이들의 모습을 살짝 엿볼까요? 이 날의 주인공인..
살구빛 금사 양단 저고리와 진청록 치마 금빛 국화가 저고리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차분한 살구색 양단 저고리와 진청록색 치마를 함께한 시조모님의 한복을 지었습니다. 손자의 결혼식을 위해 지으신 한복이에요. 진한 색상의 치마 위에서 저고리가 더욱 반짝이며 빛나는 듯 합니다. 짧은 대각선들이 만나 기하학적인 무늬를 만들고 있는 양단 치마. 금빛 국화덩굴이 멋지게 그려진 살구색 양단 저고리와 무게감 있는 진청록색 치마를 함께한 시조모님의 한복을 지었습니다.
진빨강 양단 저고리와 자주 치마, 친정어머니 혼주한복 상서로운 금빛 구름문이 멋진 진빨강색 양단 저고리와 자줏빛 양단 치마를 함께한 친정어머니 혼주한복입니다. 작은 구름들이 모여서 모란 문양이 되는 듯 한 아름다운 문양이 반짝이는 금사로 짜여진 진빨강 원단으로 저고리를 지었습니다. 밝은 자주색 바탕에 검정, 보라, 분홍, 회색 실들이 함께 짜여지며 문양을 만들어 멋진 색감을 만들어 냅니다. 섬세한 문양과 광택이 고급스러운 치마를 만들었어요. 완성된 한복이 손님께 잘 맞는지, 마지막으로 입어 보고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앞에서, 옷의 색감이 더욱 매력적으로 드러나죠? 양가 어머님들께서 함께 입어 보시고 자녀분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던 순간이었습니다. 진붉은색 양단 저고리와 자주색 양단 치마의 친정어머님, 그리고 진회색 양단 저고리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