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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미 이야기

한뼘 화단에 색색깔 가을 국화


가을을 맞이해서 몇주 전 가게앞 한뼘 너비 화단에 국화를 가득 심었답니다.  
아리땁던 여름 국화 녀석들은 때아닌 장마비에 맘아프게 스러졌는데...
올가을 잘 나주길 바라면서-



국화만 있음 심심하니 어디서나 잘 자라는 아이비들도 함께 데려왔죠.
물에 하나 똑 꽂아 두어도 쑥쑥 잘만 자라는 아이비!
국화와 함께 이가을 화단에서 가게앞을 신선하게 빛내주렴. 
  


찐한 주황과 환한 노랑빛이 합쳐진 요 색깔 국화도 매력있죠.



기둥에 올려두는 화단에도 요렇게 샛노란 가을국화를.



오리미 한뼘 화단은 요렇게 가게 앞을 쪼르르 빛내주고 있답니다.
때이른 추위가 슬쩍 물러선, 따스한 주말의 오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