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색 항라 저고리에 분홍 고름을 달고, 거친 가로결이 매력적인 진자주색 원단으로 치마를 지었습니다. 



미색에 가까운 연한 분홍색 저고리에는 훨씬 더 선명한 분홍색 고름을 달아서 그런지 분홍빛이 더 도는 것만 같습니다. 게다가 자줏빛 치마 색과도 어우러져서 그렇겠죠? 붉은 계열의 색상들을 조화롭게 배색하는 데에 공을 들인 한 벌입니다. 



불규칙하고 거친 가로결을 그리며 짜여진 치마 원단의 안쪽에는 아주 밝은 자주색을 넣었습니다. 



한복의 전체적인 색상 톤을 유지하면서, 무게감을 잡아 주는 진한 자주색의 치마입니다. 



붉은 계열들의 색상들을 조화롭게 배색해 부드럽고 고운 이미지를 가진 이 한복은 친정어머님의 혼주 한복으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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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묵직한 색을 가진 진보라색 치마에 연분홍색 항라 저고리를 함께한 오리미의 친정어머니 혼주한복입니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홍색과 보라색 사이에 진한 파랑색으로 고름을 달았습니다. 



밝은 자주색을 품은 진보라색 치마는 진한 색상의 치마가 주는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을 지녔습니다. 



고동색 줄무늬가 있는 항라 원단으로 만든 저고리, 진보라색 치마가 함께한 깔끔하고 우아한 한 벌. 오리미의 친정어머니 혼주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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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05 18: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orimi 2018.04.07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오리미한복입니다.
      죄송하게도 저희가 온라인상에서는 가격에 관한 문의나 상담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전화 문의나 매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월-토 오전 10시-오후5시 사이로 오리미한복(02-420-3342) 으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가지고 계신 원단으로 옷을 짓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상담하실 때 원단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

새하얀 원단에 모란이 활짝 핀 묵화를 그려넣은 저고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이중 색상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보랏빛 원단으로 치마를 지어 함께했습니다. 




수묵화의 여백처럼 저고리에도 여백을 두어 가며 그려진 모란들이 몸판에는 왼편에만, 양쪽 소매에도 각기 다른 위치에 그려져 있어서 더욱 멋스러운 묵화의 맛을 냅니다. 




밝은 연두색 안감을 넣은 치마는 보랏빛과 연두빛을 동시에 내는 신비로운 치마가 되었습니다. 




이 신비로운 색상을 내기 위해 안감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두 가지의 네온 연두색이 들어가 있지요.




이 옷을 맞추신 손님께서 추가로 더 선택하신 한 벌의 저고리는 연분홍색 항라 저고리입니다. 연두 보랏빛 치마와의 궁합도 두말할 것 없이 아름답기에 저희도 군말 없이 추천해 드린 한 벌입니다. 



묵화 저고리와 함께 입었을 때와는 좀더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입으실 수 있는 조합입니다. 연분홍 저고리에 단 진초록 고름이 치마와의 궁합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고동색 줄무늬가 들어간 연분홍 항라 저고리와, 실이 튄 듯한 무수한 가로줄이 멋스러운 연두 보랏빛 치마의 공통점은 줄무늬입니다. 상하의 모두에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만들어 낸 줄무늬가 있기에 원단의 멋만을 살려 옷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색상 조합이 이루어지는 이 한 벌에 진초록 고름과 진붉은 안고름을 장식으로 더했고요. 




분홍빛으로 피어난 모란들이 있는 이 묵화 저고리와 함께, 이 옷들은 포장되어 미국으로 건너갔답니다. 결혼식을 위해 맞추신 혼주한복이기도 하지만, 행사가 있을 때마다 종종 착용하기 위해 맞추신 옷들입니다. 이 한복들이 먼 곳에서도 손님과 함께 아름다움을 반짝반짝 빛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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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색과 원단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친정어머니 혼주한복입니다. 고동빛 줄무늬가 들어간 연분홍색 항라 원단으로 저고리를 짓고, 거친 가로줄이 가득한 보라색 원단으로 치마를 만들었습니다. 





섬세하고 고운 연분홍색 저고리에는 아주 짙은 진녹색으로 고름을 만들어 달았어요. 





치마의 안감으로 밝은 자주색을 넣어, 보라색 줄무늬는 더욱 진한 보랏빛으로 빛나는 치마가 되었습니다. 





베이지색에 가까운 미색과 보라색이 함께 짜여져 그저 '보라색'이 아닌, '보랏빛 물결'처럼 느껴지는 치마이기도 합니다. 






저고리와 치마에 있는 각각 다른 모양의 줄무늬들 때문에 한층 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한 벌, 오리미의 친정어머니 혼주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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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올라온 고고한 목깃, 고름을 생략한 간결한 마무리까지 모던한 이미지로 가득한 한복 한 벌입니다. 형태도 그러하지만 색상도 그런 분위기에 한 몫 하고 있죠? 





멀리서 보면 눈치채기 어렵지만, 가까이 보면 동정마저도 자카드 원단으로 만들어졌답니다. 가로결 세로결이 겹겹이 짜인 자카드 원단으로 저고리를 짓고, 팔 끝에 새하얀 비단 소매를 둘렀어요. 이 옷은 결혼식에 참석하는 가족분이 맞추신 한 벌입니다. 





보랏빛이 돌지만 화려한 이미지의 보라가 아닌,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가진 담담한 진보라색을 골랐습니다. 


'칙칙해 보이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넣어두세요. 젊은 손님께서 맞추셨기 때문에 이렇게 진하고 채도 낮은 색을 입어도 오히려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풍기게 된답니다. 





송이송이 포도알이 달린 큼지막한 브로치를 해도 잘 어울리죠. 브로치를 달아 주니 성숙한 이미지가 풍겨납니다. 






보통은 노리개를 달았을 때 브로치보다 훨씬 성숙한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이번엔 그 반대의 이미지입니다. 아무래도 한복 자체가 워낙 모던해서일까요. 노리개의 색이 맑고 화사해서일까요. 

노리개를 달아 전통적인 이미지를 더해주어도 참 멋스러운 한 벌의 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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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섬세한 문양들이 아름다운 양단 두 가지를 이용하여 만든 저고리와 치마의 친정어머니 한복 한 벌입니다. 

연한 분홍빛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 가득한 저고리와, 힘있는 보랏빛 치마가 함께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치마와 저고리 두 원단은 같은 무늬로 짜여 있습니다. 다만 두 원단에 조합된 색의 명도가 달라 마치 다른 원단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분홍색, 미색 등 밝은 색들끼리 조합된 저고리의 연분홍빛 원단은 훨씬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납니다. 보라색과 회색, 검은색이 함께 짜여져 묵직한 무게감을 주는 치마의 보랏빛 원단엔 밝은 분홍색이 들어가 포인트를 주기도 하죠. 





여러 실이 엮이며 짜여진 원단의 고급스러운 질감 덕분에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광택이 맴돕니다. 





저희가 만들어 놓고도 예쁘다, 예쁘다 감탄이 나오는 치마입니다. 원단이 아름답기 때문에 무엇을 만들었어도 예뻤겠지요. 





치마의 안쪽에는 당의와 비슷한 색으로 안감을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저고리와 치마 위에 입으실 담주색 당의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단색 위에 자잘한 무늬가 바탕색보다 한 톤 진한 색의 라인으로 짜여진 원단으로 당의를 짓고, 문자 문양의 금박을 찍어 멋을 더했습니다. 




자, 그러면 결혼식 당일에 입으신 사진을 몇 장 보여드릴께요. 



식장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며 인사드리는 모습입니다.

빛이 반사되는 배경에서 밝은 조명 아래 있으니 옷이 한결 밝고 화사하게 보입니다. 





식이 시작되기 전, 저고리 위에 당의를 입으셨어요. 산호와 나비, 호박이 달린 삼작 노리개를 함께하셨습니다. 




당의까지 곱게 입으시고, 가족들과 함께 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시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 두 분이 함께 입장을 기다리는 뒷모습입니다. 두 분 모두 당의를 입은 뒷태가 참 고우시죠?

여성스럽고 화사한 친정어머님의 한 벌, 금박문이 찍힌 담주색 당의 덕분에 한결 더 특별해진 한 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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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가 한복을 짓는다면 이런 치마를 골라 짓지 않았을까요.

형광기가 느껴질 정도의 신비로운 보랏빛이 아주 오묘한 색의 원단으로 보라색 한복 치마를 지었습니다. 




주름이 잡히는 부분에는 보랏빛이 청색을 띄며 짙어지는 이 원단의 매력이자 특성이

한복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틱한 느낌까지 들게 하는데요. 

그 덕에 강렬한 원색이나 진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화사하고 시선을 잡아끌게 됩니다. 




보랏빛 치마의 오묘한 매력을 들춰 보면, 이렇게 안감이 두 겹으로 들어가 있죠.

가장 안쪽에 들어간 풀색 원단은 보통 치마의 겉감으로도 쓰는 원단을 넣었습니다. 


겉의 보라색 원단이 워낙에 얇고 밝은 느낌이기 때문에 안감 한 겹으로는 저희가 추구하는 느낌을 내기 힘들어

두 겹을 사용합니다. 그렇게 안에 들어간 두 가지 연두빛, 풀빛 색은 치마의 보랏빛에 옅은 깊이감을 내어 주지요.



이 보랏빛 치마는 치마만 단독으로 맞추신 옷이었는데요. 

그래서 마침 나와 있는 다양한 저고리들과 합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자주색 고름이야 보라 치마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겠죠. 




보라색의 안쪽에 연두빛이 들어가 있다 보니 

이 연옥색 항라 저고리와는 마치 한 벌인 듯 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펼쳐 놓고 보니, 치마의 보랏빛 겉감에 불규칙한 가로줄들이 들어가 있어 

그 하얀 가로줄이 마치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 같기도 합니다. 




새빨간 양단 고름을 가진 새하얀 저고리와도 무난하게 어우러지고요. 




진초록 저고리와도 좀 더 성숙한 느낌으로 어우러집니다. 연한 색 저고리들과 함께했을 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죠. 




은하수 같은, 오리미의 보랏빛 치마 한 벌이 이렇게 곱게 완성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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