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미한복 (7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록 항라 저고리와 선홍색 치마, 녹의홍상 신부한복 겹겹이 겹친 고동색 가로줄이 모여 줄무늬를 만들어내는 초록색 항라 저고리. 여러 색들이 리듬감 있게 결을 그리며 짜여진 가로줄 사이로 안감의 색이 비춰져 더 매력적인 선홍색 치마가 함께한 신부한복입니다. 치마와 저고리 사이에 샛노란 안고름을 달아 한층 더 화사해진 한 벌입니다. 오리미가 재해석하는 2020년의 녹의홍상, 선명한 초록색 항라 저고리에 선홍빛 치마의 밝고 경쾌한 신부한복입니다. 진노랑색 항라 저고리와 남색 치마, 시어머니 혼주한복 겨자색 항라 저고리에 자주색 고름을 달고, 촘촘하고 거친 가로결이 멋진 남색 치마를 함께한 시어머님의 혼주한복입니다. 겨자색에 가까운 진노랑색 바탕에 고동색 줄무늬가 멋진 이 저고리엔 선명한 자주색 고름을 달았습니다. 하이얀 비단 동정도 달았고요. 청록색 안감을 품어 밝게 비쳐나오는 푸른 빛을 가진 남색 치마. 거칠고 끊기며 겹겹이 겹친 가로줄 질감이 정말 멋진 원단입니다. 밝은 연두빛 안감을 넣어 조금 더 깊이있는 색감을 보여주는 진노랑 저고리와의 조합이 멋진 한 벌로 완성되었습니다. 자주색 고름을 단 진노랑색 항라 저고리와 남색 치마의 한 벌, 오리미의 시어머니 혼주한복입니다. 파란 금박 전복과 색동저고리, 호건의 남자아이 돌 한복 어렸을 적 부모님 사진에서 본 듯한, 정말 전통적인 배색의 색동이죠? 목깃이 없는 형태의 새파란 전복도, 금박의 위치들도 모두 전통 돌한복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지었습니다. 예로부터 아이가 돌이나 생일날에 썼던 호랑이 얼굴 모양의 모자인 '호건'을 함께해 전통적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소매의 색동은 옛날 그 어느 시절에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쓰였던 선명하고 쨍한 색상들만을 골라 배색했습니다. 그 옛날엔 흔하게 많이 볼 수 있었던 배색일지 몰라도, 오히려 지금에 와서는 실제로 보기 힘든 옷인지라 더 새롭게 느껴지는 옷이라고들 하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시절 향수가 느껴져서 좋다는 분들도 계시는 동시에 이렇게 선명하고 화사한 옷이 참 새로워서 좋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파아란 전복에는 진한 돌금박으.. 연노랑 항라 저고리와 연노랑 국화문 치마, 시어머니 혼주한복 고동색 줄무늬가 있는 연노랑색 저고리와, 차분한 금빛 국화들이 그려진 연노랑 치마를 함께했습니다. 연청색 고름을 달아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연분홍 진주사로 안고름을 달아줍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색상들이 모여 만들어진 한 벌입니다. 성글게 짜여진 가로 세로 결이 보여 시원해 보이는 연노랑색 원단엔 두세 송이씩 묶여 그려진 작은 국화가 멋을 더했습니다. 상하의가 마치 한 벌로 지어진 듯 하지만, 두 원단이 각각 달라 더 멋지죠. 시어머님의 혼주한복으로 지어드린 혼주한복입니다. 고동색 줄무늬가 있는 연노랑색 저고리와, 차분한 금빛 국화들이 그려진 연노랑 치마, 시어머님의 혼주한복으로 지은 한 벌입니다. 연분홍 항라 저고리와 보라 치마 연분홍색 항라 저고리와 보라색 치마를 함께한 한 벌입니다. 밝은 청록색 안고름을 장식으로 달아 작지만 강한 효과를 더해주었어요. 자주색 안감을 넣어 햇살 아래에선 더욱 오묘한 색감을 내는 매력적인 치마를 함께합니다. 동생분의 결혼식을 위해 맞추신 한복, 연분홍색 항라 저고리에 보라색 치마가 함께한 한 벌입니다. 연보라 저고리와 두 가지 색 치마의 신부한복 새하얀 치마에 밝은 연보라색 저고리. 저고리엔 녹두빛 고름을 달고 빨간 안고름으로 장식을 더했습니다. 깔끔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의 신부한복이에요. 밝은 연보라색 저고리와 흰색 치마가 만나 맑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새하얀 치마는 색상 때문에라도 그 어느 색상보다 관리가 쉽지 않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하얀 색의 치마가 주는 독보적인 이미지와 깨끗한 분위기를 그 어떤 색상으로도 대신할 수 없기에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현대의 신부 드레스에서 떠올리게 되는 대표 색상이 흰색인지라 신부한복으로도 잘 어울리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한복입니다. 예비 신부님께서 추가로 맞추신 진보라색 치마입니다. 하얀 치마를 함께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입을 수 있도록 선택한 색상입니다. 연보라.. 연옥색 저고리와 회분홍빛 치마 연한 옥색 저고리에 살구색으로 소매를 배색해 독특한 멋을 더했습니다. 짙은 풀색으로 고름을 달고 푸른빛과 붉은빛이 번갈아 자기 색을 주장하는 치마를 함께한 한 벌입니다. 붉은 안감 위로 투과율이 높은 회색빛 비단을 겹쳐 치마를 만들었습니다. 푸른 기가 도는 회색과 거친 질감의 가로결이 멋진 원단입니다. 밝은 자연광에서 보면 안감의 색이 비쳐나와 더욱 붉게 보이는 치마입니다. 붉은 살구색 소매를 단, 연옥색 저고리와 회분홍빛 치마의 한 벌입니다. 하얀 진주사 저고리와 진초록 진주사 치마, 시어머니 혼주한복 성글게 벌집무늬를 그리며 짜여진 특성과 더불어 차르르하게 원단 전체를 감싸는 고급스런 광택이 멋진 진주사. 하얀색 진주사로 저고리를 짓고, 진초록 진주사로 치마를 지어 함께한 시어머님의 혼주한복입니다. 하얀 저고리 위에 올린 청보라색 고름, 그리고 깊은 진초록색 치마의 색상 대비가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안감으로 밝은 연두색을 넣은 진초록 치마. 차르르하게 원단 전체를 감싸는 고급스런 광택이 멋진 진주사로 지은 하얀 저고리와 진초록 치마, 시어머님의 혼주한복으로 지은 한 벌입니다. 이전 1 ··· 3 4 5 6 7 8 9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