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름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진 새하얀 저고리에 청록색 치마를 함께했습니다. 시원한 색 대비가 현대적인 이미지를 가득 담은 한복 한 벌입니다.



착용하는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도시적인 색감의 이 한복은 손님의 공연용 한복으로 지어졌습니다.



가장 깔끔한 형태와 색감으로 디자인된 한 벌이기에, 어떤 장신구도 훌륭하게 소화해 낼 조합이기도 합니다. 




손님께서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먹색 치마도 가져와 수선을 의뢰하셨어요. 오리미의 저고리와 입었을 때 더욱 조화롭도록 실루엣을 수선한 후 새로 맞춘 흰색 저고리와 함께하니,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한 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님께서는 청록 치마와 함께할 다른 느낌의 저고리를 한 벌 더 맞추셨어요.


참 예쁜 색이면서도 흔히 보기 힘든 색이죠? 노란 바탕색과 고동색 항라 문양이 어우러져 더더욱 '겨자색'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매력적인 색상이죠. 이 노란색 항라 원단으로 청록 치마에 어울리는 저고리를 한 벌 더 지었습니다. 



이 노란 항라 저고리에 새파란 고름을 달아 매력을 한 겹 더 씌워줍니다. 사각거리는 소재인 저고리와 치마 사이에서 광택있는 새파란 고름이 더 예쁘게 빛납니다.



그리고 역시 손님께서 가지고 계시던 먹색 치마에 겨자색 항라저고리도 함께해 보았습니다. 청록 치마와 함께 입었을 때의 발랄함과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내뿜는 독특한 배색의 한 벌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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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29 2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격대도 알수있나요

    • orimi 2018.10.02 18: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오리미한복입니다. 죄송하게도 저희가 온라인상에서는 가격에 관한 문의나 상담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전화 문의나 매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월-토 오전 10시-오후5시 사이로 오리미한복(02-420-3342)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먹 자국처럼 보이는 터프한 질감이 아주 멋진 연회색 원단으로 저고리를 지었습니다. 원단이 워낙에 아티스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보자마자 절로 손이 갔던 기억이 납니다.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손님의 취향에 맞춰 새카만 동정을 달고, 먹색 치마를 함께해 보았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처럼 먹이 튄 저고리와 대비되는 직선적이고 절제된 문양의 치마입니다. 두 원단이 가진 성질이 달라 더 멋스러운 조합입니다. 



이 한 벌에는 이렇게 크고 강렬한 반지를 껴 주면 더욱 멋지겠죠. 



한복이 가진 무게감과 힘이 강렬하기 때문에 보통 사이즈보다 훨씬 커다란 비취가 달린 노리개도 거뜬히 어울립니다. 




저고리에 달린 새카만 동정은 자세히 보면 먹색 치마와 비슷하게 직선 문양으로 짜여진 원단이랍니다. 색상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잘 보시면 은근하게 보이는 창살문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같은 저고리에 함께할 다른 치마도 한 벌 더 맞추었어요. 이 진자주빛 치마는 저고리와 같은 원단이지요. 보이는 이미지만큼이나 무게와 두께가 있는 원단이라 이렇게 상하의 한 벌로 입게 되면 더욱 더 고급스러운 무게감이 빛나게 된답니다. 




고름과 소매 거들지도 생략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진행한 이 저고리와 치마에는 무엇보다도 장신구가 잘 어우러집니다. 큼지막한 브로치도 멋스럽죠. 




밝은 회색 술과 커다란 호박이 달린 낙지발 노리개는 이 한 벌과 찰떡궁합 같습니다.


절제된 디자인과 무게감 있는 멋스러운 원단이 만난 한복들, 검정 동정을 단 연회색 저고리와 두 벌의 치마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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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노랑 고름을 단 주황색 저고리와 먹색 치마의 한복 한 벌을 지었습니다. 손님의 연주한복으로 지어진 이 한복은 범상치 않은 색 조합의 매력적인 한 벌입니다.





주황색 바탕에 연한 주황색과 흰색의 실이 거친 짜임으로 가로줄을 그리며 짜여진 원단으로 저고리를 지었습니다. 거친 무늬의 원단과 티끌 하나 없는 깔끔한 노랑 고름의 대비가 더욱 매력적으로 빛나는 조합입니다. 






저고리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역시 거친 가로줄을 그리며 짜여진 먹색 원단을 골라 치마를 지었습니다. 시스루 느낌이 날 정도로 안감 색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원단으로, 안에 들어간 청록색을 비추어 내고 있습니다. 





손님의 요청대로 전통적인 방식의 치마로 만들어졌습니다. 






청색이 들어간 짙은 먹색의 어두운 치마와, 밝고 활기찬 주황색의 저고리가 만난 매력적인 한 벌의 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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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얇은 선으로 이루어진 전통문양이 가득한 연옥색 원단으로 깔끔한 저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저고리 원단에서만도 이미 기품있는 우아함이 가득 넘쳐납니다. 




얇은 검정색 선으로 한 줄 한 줄이 모여 작은 문양을 만들고 있어요. 전통원단이고, 전통문양인데도 굉장히 현대적인 느낌이죠? 이 원단으로 바로 자켓이나 블라우스를 만든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거에요. 






도시적이고 한 줄 한 줄 깔끔하게 그려진 저고리의 문양에 비해 치마 원단의 문양은 꽤나 터프한 편이죠. 조금 더 자유분방하게 그려진 그림 같달까요? 선과 면이 섞여 있고, 색상도 여러 가지가 섞여 있어 한 폭의 추상화 같은 원단입니다.  




먹색 치마라 표현하였지만, 그냥 먹색이라 표현하기에는 정말 아쉬운 치마입니다. 워낙에 여러 색이 섞이고, 한 데 모여 새로운 광택을 내고 있기에 이 모습을 하나의 색으로 부를 수가 없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여러 겹, 여러 가지 실이 섞여 하나의 문양을 이루며 짜여진 만큼 원단이 가지는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치마라고만은 자신있게 자랑할 수 있고요. 




자유분방하고 겹겹이 쌓아올린 문양의 멋이 살아있는 원단과, 깔끔하고 우아하게 짜여진 두 원단이 만나 이렇게 한 벌을 이뤘습니다. 서로의 멋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두 원단의 만남이 매력적인, 오리미의 시어머니 혼주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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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색 저고리와 먹빛 치마의 한 벌 색상이 참 부드러우면서도 힘있게 어우러지는 시어머니 혼주한복 한 벌입니다.

이 옷은 바로 전에 업데이트되었던 친정어머니 양단한복 한 벌 과 함께 맞추신 혼주한복입니다. 꼭 원단을 맞추고자 했던 것은 아닌데, 같은 원단 내에서 두 분 각자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색상들이 있었기에 당의까지 모두 같은 소재로 옷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장신구는 각자가 좋아하는 것으로 구입하셔서 다른 포인트를 더했답니다. 





연한 옥색의 저고리와 먹빛이 도는 이 치마 역시도 같은 무늬로 짜여진 같은 원단입니다. 그렇지만 구성된 실의 색상 차이가 있어 그런지 얼핏 보기에는 같은 문양으로 보이지 않지요. 연옥색의 저고리는 명도 차이가 크지 않은 색상들로 문양을 짰는데, 특히 밝게 빛나는 부분들이 반짝이는 듯 보여서 더 사뿐한 광택을 냅니다.





치마의 문양엔 검정색이 들어가 마치 스케치를 한 듯 검정 라인을 그리고 있기에 저고리 원단보다 훨씬 강하고 개성있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한 색들로만 짜여졌지만, 연한 분홍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원단에 경쾌함을 가미했습니다. 





진한 카키색을 안감으로 넣어 치마를 완성합니다. 






친정어머님 한복과 마찬가지로 특이한 무늬가 가는 선으로 짜여진 연옥색 원단으로 당의를 지었습니다. 





당의 전체에 간격을 두고 큼지막한 문자문 금박을 찍었습니다. 무광 느낌이 나도록 찍은 금박이기에 번쩍이지 않고 고급스럽게 원단의 분위기에 스며들었습니다. 





몇 년마다 수소문해서 찾아도 찾기 힘든 궁중옥 노리개와 가락지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이 아름다운 궁중옥 노리개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 마냥 노리개가 착 달라붙는 한 벌인지라 다른 장신구는 권할 수도 없었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한복들이 세상에 선보이던 날의 모습들도 더합니다. 



식이 시작되기 전, 신랑님 및 가족들과 함께 손님들을 맞이하고 계신 시어머님 모습이에요.





입장 직전, 저고리 위에 당의를 입으시고 노리개를 옮겨 다셨습니다. 저고리와 당의가 비슷한 색상이지만 굉장히 다른 느낌입니다. 






폐백을 기다리며, 한복을 입으신 일가 친척분들과 웃으며 사진을 찍으시던 순간입니다. 신랑 신부와 혼주분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한복을 입는 결혼식이었기에 양가 어머님들께서 당의를 입으신 것 만으로도 주인공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발랄하고 경쾌한 신부의 당의와 달리 품격있고 우아한 이미지로 디자인된 당의를 입으신 두 분 어머님, 참 아름다우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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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16 17: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orimi 2017.01.16 19: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오리미한복입니다.

      2월이든 언제든, 하루 전이라도 전화가 가능하실 때 연락 주셔서 예약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문상담 후 시간이 녹록치 않으시면 해외배송 또한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100% 실크 외 다른 원단은 취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 2017.01.17 17: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orimi 2017.01.17 2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실크는 관리가 용이하다고 말할 수 없는 소재입니다. 관리가 더 쉬운 실크는 없지만, 때나 얼룩이 덜 티 나는 색이 있을 수는 있겠죠. 그렇지만 일단 실크 소재는 관리와 보관, 세탁에 신경을 많이 써 주셔야 합니다.

      한국에 오시면 먼저 전화로라도 간단히 이야기 나누고 예약을 잡으시는 방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답글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답변도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꼭 전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짙은 붉은색 고름을 단 연분홍 항라 저고리가 아주 여성스러운, 친정어머니 혼주 한복입니다. 

여리여리한 이미지의 여성성 강한 저고리와, 카리스마 있는 어두운 색 치마가 만나 조화를 이뤘습니다. 





연한 분홍빛의 저고리는 짙은 고동색 곁마기를 넣고, 짙은 붉은색 고름을 달아 전반적으로 붉은 색 계열로 완성했습니다. 



 



저고리와 대비되는 이미지의 치마는 꽤 강렬합니다. 거친 가로줄이 들어간 얇은 먹색 원단으로 치마를 짓고, 쨍하게 밝은 초록색을 안감으로 넣어 색상이 비쳐 나오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밝은 초록을 안감으로 넣으니 겉면 전체에 초록빛이 감돌고 있죠- 







여리여리한 여성스러움과 카리스마 있는 무게감이 공존하는 한 벌, 오리미의 친정어머니 혼주한복 한 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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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화려한 색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회색과 먹색의 무채색 한복 한 벌이지만 

그 무채색에 살짝 가미된 붉은 색이 가장 인상에 남게 됩니다. 


이 붉은 동정과 고름만으로도 독특한 느낌이 가득인 한복 한 벌을 소개합니다.





보통의 흰색 동정 대신에 고름과 같은 색 원단으로 동정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저고리의 회색빛이 차가운 회색이 아니라 따뜻한 회색인지라 붉은 색이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우러집니다. 




주름지는 정도에 따라 더욱 깊이감 있는 어두운 먹빛을 보여 주는 먹색 치마를 함께합니다.  




겉의 색상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센스있게 안감으로 붉은 색을 넣었습니다. 

뒷 자락을 잡고 아주 살짝 이 붉은 빛이 보일 때를 대비하는 작은 배려이자 디자인의 완성도이기도 하고요. 





한복이지만 한복 같지 않은 세련된 느낌이 나는 이 한 벌엔 당연히 브로치도 예쁘게 어울리겠죠. 





다도회 같은 행사에 자주 참석하시기에 한복을 즐겨 입으신다는 고객님의 취향을 넣어 디자인한 한 벌, 

회색조의 모노톤 한복에 붉은 색 고름과 동정이 마치 붉은 립스틱처럼 포인트가 되는 멋스러운 한복 한 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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