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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미 이야기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안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그동안 업데이트가 뜸했던 오리미의 블로그, 연말을 맞아 느리지만 조금씩 예전의 리듬을 되찾아 가려고 준비중이랍니다. 그간 밀린 수많은 한복들의 업데이트가 아주 많이 밀려 있지만, 조금씩 지켜봐 주세요!

 

그 전까지는 인스타그램 @orimi / @orimi_look계정과, 트위터 @orimi 계정을 통해 확인해 주셔도 됩니다. 부지런히 업데이트가 되고 있어요. 

 

최근에는 오리미 식구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오리미 일상 계정, @dear.my.orimi 계정도 새로 오픈했답니다. 

 

@dear.my.orimi

주말 하루, 집 마당의 담벼락에 기대어 자라던 화살나무를 이용해서 연말용 리스를 만들기로 계획했어요. 

 

 

크다고 말하지만, 이렇게 보아서는 크기가 가늠이 잘 되지 않죠?

 

리스를 들고 서 봅니다. 이렇게 사람만한 크기의 리스를 만들었답니다. 아주 거대하죠? 

 

스탠다드 푸들, 몽이가 쏙 들어가도 넉넉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렇게 주말에 만들어 둔 리스를 차에 싣고, 매장으로 가져갑니다. 

 

 

매장으로 가져온 화살나무 리스에 작은 비단 주머니들을 쪼르르 달아 장식하고, 새빨간 한복 고름을 리본으로 묶어 장식해줍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 오리미 식구들도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이겨내려 노력하는 12월이었답니다. 다시 심각해진 이 시기를 우리모두 빠르게 이겨낼 수 있길 바라고 바래봅니다.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편안하게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