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하게 복스러운 나비들을 백비취로 조각해 내어 노리개에 달았습니다. 

불투명한 원석인지라 햇빛을 받으니 더욱 통통해 보이지요? 날개 부분에서 몸통으로 가까워 질 수록 두텁게 만들어져 귀여운 느낌이 납니다. 




연분홍색, 자주색, 진한 상아색의 수술을 각각의 백비취 나비에 달았습니다. 

수술의 색과 백비취 나비가 어우러져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가득합니다. 

다른 노리개에 비해 작은 크기의 원석이지만, 막 날아 오른 듯 날개가 위로 솟은 나비의 모양과 아래로 펼쳐지는 풍성한 수술의 균형감이 잘 어우러진 탓에 부족함 없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답니다. 





백비취 나비에는 자연스러운 원석임을 증명하듯 푸른 기가 군데군데 보이지요. 






부드럽고 자애로운 이미지가 가득한 이 분홍빛의 친정어머님 혼주한복에 마치 맞춘 듯이 잘 어우러지네요. 





윤기있게 차르르 떨어지는 수술이 아니라 조금 둔탁한 느낌으로 꼬아 만들어진 수술을 달았기에 

노리개가 전체적으로 가볍고 얇아 보이지 않는 무게감을 유지한답니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의 백비취 나비 삼작 노리개입니다. 





이 노리개는 비슷한 듯 다르죠? 가만히 보시면 다른 건 노리개의 수술 뿐이랍니다. 

(물론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니 나비의 모양이 아주 살짝은 다르겠지만요. ^^) 


같은 백비취의 나비 조각을 달았지만, 수술의 색상을 달리 조합한 것 만으로도 이렇게 다른 느낌의 노리개가 만들어진답니다.

초록-빨강-노랑 수술의 구성은 훨씬 더 발랄하면서 전통적인 느낌이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