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봄이 오는 날씨에 맞춰서 만들어진 것만 같은, 개나리가 떠오르는 노란색의 수복 저고리입니다.

천연염색된 노랑 원단에 금색 수복문양이 조화롭게 찍혀졌어요.

전체적인 모습이 아주 깔끔하면서도

색상은 아주 개성있고, (한복의 색상 중 어디 개성있지 않은 것이 있나 싶지만요.) 

동정과 소매의 하얀색이 전체적인 한복의 마무리를 딱 잡아 주는 느낌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지요.

 

 

손으로 하나 하나 찍는 금박이라 더할나위 없이 예쁘죠.

 

카키색- 풀색 치마에 함께 매치해볼까요.

저고리의 노랑빛이 풀색과 함께 한 톤 다운되면서 차분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한 벌이 된 것 같죠.

단정하면서 성숙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엔 이 배색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엔 붉은 치마에 매치해봤습니다. 진한 빨강색이 저고리의 노랑색을 확 끌어 올려 주는 느낌이죠?

풀색 치마와 매치했을 때보다 좀 더 돋보이는 느낌,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상하의의 배색에 따라 한 벌의 느낌이 이만큼이나 달라진답니다.

보시는 여러분은 어떤 배색을 더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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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25 01: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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