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미한복/오리미 리빙 고운 손자수 이불 ORIMI 2010. 7. 26. 23:13 이 이불을 보면 참하다..... 친정엄마는 처녀적에 시집갈 혼수준비로 손수 준비로 이불이나 벼겟잎에 놓을 수를 한담한땀 놓아았다고 하셨다. 그 시절엔 여자로서 당연한 준비였지만 엄만 유독 즐기셨다고 연탄불에 밥냄비를 올려놓고 뜸들이는 시간에도 부뚜막에 앉아서 수를 놓으셨단다. 지금의 손수는 상품이고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흘리는 세월이되었지만 난 아직도 손자수를 보면 친정엄마의 자취같아서 한번쯤 다시 돌아보곤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오리미한복 '오리미한복/오리미 리빙' Related Articles 한여름, 오리미 모시 이불 낮잠 베개 갑사 원단으로 만든 고운 조각이불 기분좋은 바람과, 오리미 고운 이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