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반들 반들- 빛을 내는 자마노 원석으로 만들어진 반지와 귀걸이 셋트입니다.
너무 작지 않으면서도 착용하기 편안한 적당한 크기로
한복은 물론이고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편안한 악세사리가 아닐까 싶네요.
자마노....하면 낯설기도 한 단어가 살짝 궁금증을 자아내지 않으시나요?
원석의 모양이 말의 뇌수를 닮았다 하여 마노(瑪瑙) 라고 한다네요.
색상에 따라서 백마노, 홍마노, 자마노로 구분되어 불러진다 하고요.
자마노는 예로부터 칠보(七寶) 가운데 하나로 여겨
사람들이 소중히 생각해 왔고, 이것을 지니고 있으면 재앙을 예방한다 생각했다고 해요.
조선시대 출토품을 보아도 자마노로 장식된 물건들이 참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