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연분홍 색을 중심으로 양 팔에 색동을 넣은 남자아이 색동 저고리입니다. 청록색, 하얀색, 노랑, 분홍, 파랑... 원색적이고 선명한 색상 위주로 색동 배색을 넣어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저고리가 되었습니다. 



저고리와 바지의 배색을 통일하니 전통적인 느낌이 더욱 강해집니다. 



아이 옷이지만 디테일 하나하나 어른 옷만큼 섬세하게 만들어집니다. 



분홍 저고리와 바지 위에 입을 겉옷으로 쾌자를 골랐습니다. 아주 새파란 색의 원단으로, 여밈깃의 쾌자를 지었습니다. 



색동 저고리 위에 쾌자를 입습니다. 새파란 색 쾌자가 선명한 색동 소매와 경쾌하게 잘 어우러집니다. 




전통적인 색감, 옛 그림에서 본 듯 한 이 배색은 오히려 지금은 보기 드물기 때문에 신선한 느낌을 주는 전통적인 남자아이 한복입니다. 선명한 원색들로 배색된 색동 소매의 분홍 저고리와 분홍 바지, 새파란 쾌자의 남자아이 돌 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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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26 01: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orimi 2018.08.29 11: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오리미한복입니다.
      죄송하게도 저희가 온라인상에서는 가격에 관한 문의나 상담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전화 문의나 매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월-토 오전 10시-오후5시 사이로 오리미한복(02-420-3342)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2. 2018.08.26 01: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밝은 갈색의 국화문 양단으로 쾌자를 짓고, 복건을 만들었습니다. 안에는 채도 높은 선명한 색상들을 사용하여 지은 색동 저고리와 푸른 연두색 바지를 입습니다. 아이의 매력을 잘 살려 주는 발랄한 색상의 저고리 위에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양단으로 만든 겉옷을 함께한 남자아이 돌 한복입니다. 




생강빛 몸통에서 시작되는 색동은 소매 끝으로 갈 수록 점점 선명하고 화려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저고리의 모습은, 현재 아이의 팔 길이에 맞게 살짝 줄여 둔 상태에요. 저만큼 줄여 두었다가, 아이가 자라는 길이에 맞추어 길이를 낼 수 있도록 해 둔 것이랍니다.



푸른 빛을 띄는 연두색 바지도 마냥 밝기보다는 한 톤 차분한 색상입니다. 저고리에만 선명한 색상들로 포인트를 주고, 겉옷과 바지는 고급스럽고 차분하게 진행했답니다.



쾌자를 지은 갈색 국화문 양단으로 복건을 지었습니다. 아무래도 양단을 사용하여 만드니, 무게감 있고 멋스러운 광택을 가진 모자가 되었습니다. 



색동 저고리 위에 갈색 쾌자를 입고 고름을 묶으면, 한층 더 차려입은 꼬마도령으로 변신합니다. 평소에는 입어 보지 않았던 길이가 긴 쾌자나 반수의를 입은 아이 모습을 보면,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 느낌을 받게 될 거에요. 




화사하고 선명한 색동 저고리와 연두색 바지, 갈색 양단 쾌자와 복건을 함께한 오리미의 남자아이 돌 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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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색 저고리와 남색 바지를 입고, 붉은 양단의 쾌자를 입었습니다. 쾌자와 같은 원단의 복건까지 함께 써 주면 의젓한 꼬마도령 같은 모습이 되겠죠?




얇은 곡선으로 빼곡하게 문양이 그려진 이 붉은 원단은 고급스러운 멋이 가득합니다. 이 분위기를 더욱 살리려면 배자보다는 쾌자가 훨씬 멋스러웠어요.




쾌자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가 되고 있기에, 받침옷인 저고리와 바지를 깔끔한 색상의 구성으로 맞추었답니다. 진한 남색 바지는 붉은 색 쾌자 아래에서 힘 있는 배색이 되어 줄 거에요.




붉은 쾌자와 복건, 연회색 저고리와의 배색은 열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진중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이가 입었을 때의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질 거에요. 




모든 옷을 챙겨 입고, 복건까지 모두 써 본 아이의 뒷모습입니다. 모든 시선이 집중된 것이 쑥스러운지, 웃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뒷모습이죠?



아직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쾌자에 복건까지 모두 갖추어 입고 나니 제법 늠름한 꼬마 도령 태가 납니다. 


장식 없이 깔끔하게, 원단의 매력만을 살려 만들어진 아이 한복으로, 붉은 색 원단이 주는 고급스러움이 빛이 나는 남자아이 한복 한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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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효진 2018.10.02 16: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붉은 남아한복 15사이즈..구할수 없는지요

    • orimi 2018.10.02 18: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희는 맞춤 한복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맞춤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전화문의나 매장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월-토 오전 10시-오후5시 사이로 오리미한복(02-420-3342)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차분한 파랑색 잎새단을 이용하여 만든 반수의와 소매 색동을 넣은 연한 살구색 저고리. 진한 고동색 바지까지, 의젓한 남자아이처럼 보이는 이 한복 한 벌은 첫 돌을 맞은 남자아이를 위한 돌 한복입니다. 





파란 반수의가 강조되도록 저고리와 바지는 훨씬 차분하고 정제된 색감을 지니도록 디자인한 한 벌이지만, 생애 처음으로 맞는 생일인만큼 주인공 티를 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화려한 돌 띠를 둘러야겠죠? 함께 맞춘 진붉은 복건도 꼭 쓰고요. 






남자아이는 보통 파란색 돌 띠, 여자아이는 빨강 돌 띠로 구분했었지만 요즘에는 남녀 역할에 개의치 않고 옷 색상에 맞추어 고릅니다. 그 시대에 맞도록 변화하는 것이 문화이니까요. 이 파랑색 반수의에는 파랑 돌 띠를 두르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터라, 붉은 색을 골랐습니다. 인생에 단 한 번, 돌 잔치 때만 두를 수 있는 건데, 이 정도로는 티를 내야 마땅하지 않겠어요. 





붉은 색감과 푸른 색감이 차분하고 깊이감 있게 조합된 한 벌의 돌 한복이 되었습니다. 


이제 갓 돌을 맞은 아이의 옷 치고는 커 보이겠지만, 이제 아이이게 옷이 가기 전에 크기를 확 줄일 거에요. 앞으로 몇 년간 아이가 명절마다 꺼내어 즐겁게 입는 옷이 되도록 해야 하니까요. 






아이가 이 한복을 잘 차려 입고, 돌잔치를 즐겁게 치렀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받았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뿌듯하고 기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순간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 첫 한복으로 지은, 파랑 잎새단 반수의와 살구색 색동 소매 저고리와 고동색 바지의 남자아이 돌 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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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아이에게 한복을 선물하는 부모님들이 많았던 9월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옷은 5살 남자아이의 반수의 한복입니다. 추석빔으로 맞추신 이 옷은  향후 몇 년간의 명절에 아이가 입게 될 한복이 되겠죠. 


아주 연한 연하늘빛 원단으로 심플하게 저고리를 만들고, 소매에만 세 가지 색상으로 색동을 넣었습니다. 색상과 광택이 모두 고급스러운 풀색의 바지를 한 벌로 구성했고요. 





그리고 진한 붉은색이 고급스러운 잎새단으로 반수의를 지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바지와 저고리 위에 이 붉은 반수의를 입으니, 확 달라지는 한 벌입니다. 





바지 저고리에서 느껴지던 순둥순둥한 이미지가 붉은 반수의 하나로 확 달라집니다. 아이 손 잡고 궁궐에 모셔다 드려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잎새 문양까지 있는 반수의의 원단과 색상을 고려하여 저고리의 색상을 연하게 골랐고, 소매의 색동 또한 3가지의 차분한 색상으로 배색했습니다. 대신 반수의는 이 강렬한 색감과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맞깃으로 디자인하여 금속 단추를 달았습니다.





풀색 바지의 바짓단에도 새빨간 원단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자, 옷을 모두 갖추어 입으면 이런 모습이 될 거에요. 남색에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준 태사혜까지 신으면 나름대로 늠름한 꼬마도령이 되겠지요. 추석빔을 이렇게 어여쁘게 얻어 입은 아이는 이번 추석에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리라 상상해 봅니다. 그렇게 한복에 좋은 추억과 감정이 깃들였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붉은 잎새단 반수의와 색동소매 저고리, 풀색 바지의 남자아이 한복 한 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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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남자아이 한복은 아주 연하고 부드러운 색상들로 구성된 한 벌입니다. 저고리부터 바지까지 모든 배색에 들어간 색들이 아주 연하고 밝은 색으로 구성되었답니다. 전체적인 옷의 분위기에 맞춰 신발까지 밝은 색상으로 맞추었답니다. 





이 부드러운 한 벌 위에 입는 쾌자는 하늘색으로 만들었습니다.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고자 수복문 글자를 금박으로 찍었는데, 고급스럽게 포인트를 주기 위해 욕심내지 않고 아주 일부에만 찍었답니다. 깃과 고름, 그리고 저고리의 소매에만 찍었지요. 





저고리 위에 쾌자를 걸치면 이런 모습이 완성되겠죠. 바지까지 모두 옅은 색이고, 진한 색은 소매의 가장 끝 부분과 신발의 마감 부분에만 포인트로 들어갔습니다. 


금박을 많이 찍으면 아주 화려하겠지만, 색상 배색이 주는 옷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적이고 차분한 옷이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찍어 이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대신, 옷 외의 아이템을 화려하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쾌자와 같은 색으로 복건을 만든 후, 금박을 가득 찍었습니다. 가득 찍었다고 표현하지만, 원단의 색과 분위기 때문인지 과하지 않고 부드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내며 완성되었어요. 





복건과 함께 이렇게 정갈하고 산뜻한 한 벌이 구성되었습니다. 물빛 나는 하늘색 쾌자를 중심으로 흰색에 가까운 연하늘색 바지, 손목에 색동이 배색된 화사한 연분홍색 저고리. 연하고 부드러운 이 색감 때문인지, 자꾸만 뭉게뭉게 핀 구름 위를 걷는 모습이 상상되는 오리미의 남자아이 돌 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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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07 11: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orimi 2018.09.13 20: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오리미한복입니다.

      죄송하게도 저희가 온라인상에서는 가격에 관한 문의나 상담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전화 문의나 매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월-토 오전 10시-오후5시 사이로 오리미한복(02-420-3342)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오리미의 남자아이 돌 한복입니다. 뭔가 색다르죠? 늘 보던 옷들과 어디가 다를까요. 바로 깃과 동정을 생략했다는 것인데요. 아마 오리미를 지켜보신 분들은 보신 적이 있을 거에요. 지난 해의 여름에도 이렇게 깃 없이 아주 심플하고 모던한 아이 돌 한복을 만들었었답니다. (참고: 디자인도 색상도 정갈한 색동 저고리와 쾌자, 오리미 남자아이 돌 한복 ) 


깃과 동정을 생략한 쾌자라는 점은 같지만, 전반적인 배색과 디자인이 상당히 다르답니다.  





쾌자의 잠금 부분은 윗쪽에만 있어, 아이의 움직임에 따라 저고리의 색상이 더 많이 보이게 된답니다. 그래서 배자와 저고리의 배색을 더욱 신경써야겠죠? 아주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원단에 있는 잎새 문양 덕분에 심심하지 않답니다. 


무엇보다 저고리와 쾌자의 배색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아주 점잖은 배색이라, 갓 돌을 맞은 아이가 갑자기 성숙해진 느낌이 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한 벌 전체에서는 약간의 반전이 있으니 기다려 주세요. 





이 쾌자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보다 이 복숭아씨만한 아름다운 단추입니다. 평소엔 이 안에 숨겨져 있는 듯 하지만, 달랑거리도록 단추를 길게 달았기 때문에 아이가 움직이거나 걸을 때 살랑살랑 자태를 드러내며 춤추게 될 단추랍니다. 

 





위에서 쾌자와 저고리만 보았을 때엔 아주 점잖은 선비 같은 배색이었지만, 바지에서 이렇게 경쾌함을 드러내는 반전이 있답니다. 성인 남성의 한복이었다면 이 배색에 아주 진한 색 바지를 함께했겠지만, 아이 때만 가질 수 있는 분위기와 에너지를 배색을 통해 드러내 주고 싶었어요.  


저고리와 바지만을 입었을 때에는 이렇게 경쾌하고 어여쁘지만, 쾌자를 걸치면 늠름한 꼬마선비의 모습으로! 





색동 저고리 대신 단색의 저고리를 만들었지만 소맷단에 딱 세 가지 색상만을 배색하여 넣었는데, 저고리의 바탕색과의 색상 조합이 너무나 곱고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섬세하고 감성적인 색동의 느낌이랄까요. 디자이너가 고심고심하며 만들어 냈을, 그 섬세한 손길을 상상하게 됩니다. 






분홍 바지의 아랫단에 넣은 붉은 끈 장식도 다른 질감의 원단을 사용하여 옷에 재미를 더합니다. 붉은 끈 장식 덕분에 옷에 훨씬 활기와 에너지가 더해지는 것 같지요. 





자, 이렇게 한 벌을 입으면 얼핏 이런 느낌이 나겠죠. 쾌자와 저고리만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아이가 옷을 입게 되면 분홍 바지가 보이는 면적이 훨씬 적어질 거에요. 그래서 '얼핏' 이라는 표현을 썼답니다. 게다가 막 돌을 맞은 아이의 체형보다 훨씬 크게 만든 옷이거든요.  





그나저나, 아이가 주인공인 돌잔치에 이렇게 간결하고 깔끔한 한복만 입으면 왠지 아쉬울 수 있겠죠? 돌잔치에는 이렇게 호건을 쓰고, 다섯개의 주머니가 달린 화려한 자수 돌띠를 두를 거에요. 





어린아이가 씩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호랑이의 얼굴이 모자에 새겨진 호건. 실제로 쓴 모습을 보면 호랑이의 얼굴과 대비되는 아이의 뽀얀 얼굴 때문에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모른답니다. 


그리고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는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돌띠를 허리에 두릅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을 담은 전통적인 소품이라 할 수 있겠죠. 아이의 첫 한복이 될 이 옷에 저희 또한 그 기원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한 벌을 완성합니다. 



오리미의 남자아이 돌 한복 한 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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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깃과 고름이 빳빳하게 올라붙은, 아이의 청색 배자입니다.

이제 한 해를 살고 돌잔치를 치르려는 어린 아이의 첫 한복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어엿하고 멋지게 만들어 봅니다.





색동 저고리이지만, 원색이 아닌 파스텔톤의 원단들만 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부드러운 색상들의 조합이지만, 소매의 가장 끝 두 색동은 청색 계열로 사용하여 쾌자와의 조합이 더욱 멋스럽도록 디자인했고요.


아이의 실제 몸 크기보다 훨씬 크게 만들어진 저고리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소매를 안으로 접어 넣어 입고요, 아이가 조금 더 클 수록 소매를 한 단씩 풀어 길이를 수정하여 입게 되겠죠. 







짠, 두 팔을 양껏 벌린 저고리가 마치 어서 자기를 봐 달라는 재롱을 부리는 듯 합니다. 





연청색의 바지 아랫단엔 이렇게 진붉은 색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저고리와 바지의 색상들이 청색의 쾌자에 비해 매우 연하기에 색동저고리의 소매 끝, 바지의 끝단에 이렇게 진색으로 강조점을 두어 마무리했답니다. 







늠름한 청색과 부드러운 색동의 조화도 원색의 색동 못않게 매력있는 조합이랍니다.

청색이 아주 예쁘게 잘 어울리던, 앞으로 더욱 멋지게 자랄 남자아이의 돌 한복 한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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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이렇게 온도가 내려가고 찬바람이 불기 직전의 늦가을에 전달받은 사진입니다. 

아이의 두 돌 생일을 좀 더 특별하게 기억하기 위해 한옥에서 사진을 촬영한 손님께서 감사하게도 오리미의 한복과 가을 풍경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내 주셨습니다. '필경재' 라는 곳에서 스냅사진을 촬영하셨다는데요, 양가 부모님과 함께하는 자리로서 참 멋진 곳이네요.

특별히 온가족이 한복을 입고 생일을 기억하기 위해 특별히 장소를 고르셨다고 하니, 저희로서는 감사한 장소 선정입니다. ^_^ 





일 년 사이 이렇게나 키가 훌쩍 커 버렸지만 아직 거뜬하게 입을 수 있어요. 

좀 더 크면 착용하지 못 할 호건과 돌 띠도 한 번 더 둘러 봅니다.

엄마의 아리따운 빨강 치마, 하얀 저고리도 아이 못지않게 시선을 빼앗고 있습니다. 참 예쁘죠. 





이제는 부쩍 커서 호건에 얼굴을 다 잡아먹히지 않을 수 있어요. 

아마도 첫 돌 때와 비교해 보면 일 년 사이 부쩍 늠름해졌을 거에요. 어쩜 하루가 다르게 이렇게 크는지...  


아이가 입은 저고리는 무채색으로만 이루어진 색동 저고리입니다. 

회색빛이 도는 연분홍 양단 배자와 함께, 화사한 색동과는 다른 매력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아이한복입니다. 

돌 띠와 호건을 착용하지 않으면 한층 더 차분한, 꼬마 선비 같은 느낌이 나는 한 벌이에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사진 속에 없는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니 아이는 잔뜩 신났어요.

웃는 입이 다물어질 줄 모르는 아이의 함박웃음이 사진 속에 담겨 있어,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하얀 저고리에 빨강 고름을 달고, 무엇보다 두터운 양단으로 만들어진 치마가 아름다운 엄마의 한복, 

밝은 파랑의 반수의가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아빠의 한복 모두가 젊은 부부의 이미지와 예쁘게 어우러집니다.


호건을 벗고 걸어가는 아이는 여전히 신났지요. 





오후의 햇살이 아름다운 한옥의 대청마루에 앉아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는 아이의 생일날입니다.

행복이 가득 담긴 사진을 공유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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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한 샛노랑 누빔 배자와 같은 구성으로 디자인된 아이한복 한 벌을 소개합니다. 

샛노랑 누빔 배자의 한 벌이 발랄함과 에너지가 가득한 이미지였다면, 이 남색 누빔 배자의 한 벌은 좀 더 차분하고 똘망똘망한 느낌이랄까요. 잘 차려 입은 말간 얼굴의 아기 도령 같은 이미지의 한 벌입니다. 





남색과 누빔 원단이 주는 고급스러움과 차분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추도 같은 색 원단으로 통일했습니다. 

대신 소매의 색동은 훨씬 밝은 배색으로 구성하여 짙은 색의 배자와 대비를 더욱 또렷이 했고요. 





남색 배자를 벗으면 이렇게 뽀얀 연분홍빛 저고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배자를 입었을 때 보다 훨씬 부드럽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줍니다. 

남자아이니 너무 여리여리하게만 보이지 않도록 바지는 한 톤 다운된 자줏빛으로 만들어 균형을 맞춥니다.




남색 배자와 바지의 색, 원단 조합도 아주 멋스럽습니다. 





이렇게 차려 입고 호건이나 복건을 머리에 쓰면 어엿한 첫 생일의 주인공다운 모습이 갖춰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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