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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미한복/아이 한복

노랑 저고리, 파랑 저고리와 자주색 치마의 아이한복들

밝은 노랑색 저고리에 선명한 자주색 양단 치마를 함께한 아이한복입니다. 치마 위에 반짝이는 금사 국화들과 어우러져 더 밝은 분위기를 내는 한 벌이에요.

 

 

밝고 선명한 자주색 양단과 어울려 레몬빛으로 빛나는 노란색 저고리가 발랄하게 환하게 빛나는 한 벌입니다. 

 

 

같은 원단으로 지은 치마 위에 색상이 다른 저고리를 함께한 또다른 한 벌입니다. 이모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조카 둘이 입을 한복이에요. 치마는 똑같이 지었지만, 저고리는 각자가 선호하는 색상으로 골라 다르게 지었어요.

 

 

아이들에게 꼭 맞도록 앙증맞은 크기로 지어진 노랑, 파랑 저고리의 두 벌입니다. 결혼식 날, 이모와 집안의 경사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사랑스럽게 입고 나타날 거에요. 

 

 

그럼, 이모의 결혼식날 아이들의 모습을 살짝 엿볼까요? 

이 날의 주인공인 신부, 신랑님과 함께 찍힌 아이의 모습. 신부님과 신랑님의 한복 역시 오리미에서 모두 지었습니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한복을 입은 세 사람 다 정말 멋지고 예쁘죠?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기쁨을 나눠야 했던 초겨울의 결혼식이었지만, 모두가 즐겁게 한 마음으로 축하를 나눴던 결혼식장에서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