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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미 한복장신구/한복장신구

나비와 잠자리 날라와


모시적삼이 나무 가지에 걸려 있네요.
볕 좋은 날 풀먹여 마르기를 기다리듯이
그옆을 나비와 잠자리가 지나갑니다.


두 녀석 모두 가끔씩
울 엄니 가슴에 날라와
쉬어 가던 브로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