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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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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에 간 오리미의 한복들, 온 가족이 함께한 한복 촬영 사진 날씨가 급격히 따스해지면서 이제 양단을 입을 수 있는 계절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침 양단 한복을 참 곱게 차려입은 이 분, 기억하시나요? 오리미 한복을 사랑해 주시는 재일교포 손님으로, 일전에 올라온 '일본에서 온 엄마와 딸, 아들이 함께한 한복 나들이' 의 한복촬영 사진을 통해 만나보신 분들도 계실 거에요. 한국에 와서 촬영했던 이전과는 또 다르게, 두 번째 한복 촬영은 지금 거주지인 일본 후쿠시마에서 온 가족이 모여 모여 진행했다고 하세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을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추운 계절이 완전히 가기 전, 오리미의 양단 한복들을 한번 더 자랑하고 싶어 손님께 공유 받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양단만이 가질 수 있는 무게감과 광택이 멋진 빨간 저고리와 샛노란 치마입니다. 굉장히 ..
일본에서 온 엄마와 딸, 아들이 함께한 한복 나들이 - 한옥마을 야외촬영 이야기 첫번째 일본에서 한복입고 온 엄마와 딸, 아들의 한국 나들이 의상: 오리미한복 (모든 옷과 악세사리는 오리미에서 맞춤제작하신 개인 소장 한복입니다.)사진: 담아드림 스냅장소: 북촌, 삼청동 일대 *개인적으로 사진작가를 섭외하셔서 찍은 소장용 사진이니만큼 이곳에서만 예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쪽으로 사랑스러운 딸과 아들의 손을 잡고 엄마가 가운데에 서서 걸어갑니다.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나들이에 나선 듯 한 이분들은 이날의 나들이를 위해 일본 히로시마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지도, 거주하고 있지도 않지만 자신의 뿌리를 늘 생각한다는 재일교포 3세인 손님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일본에 살고 태어나 일본말이 더 익숙할 정도이지만, 중요한 자리에는 꼭 한복을 입고, 취..